안녕하세요 ~~
단두 패밀리 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침흘림에 대해서 말 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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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우리 강아지를 보면
침이 많이 흘러고 있어
깜짝 놀랐던 경험 있죠 ??
당연히 소량의 침은 상관없지만,
갑자기 흘러내릴 정도로 침이 많이 흐를때는
몸에 이상이 없는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침흘림이 건강 이상의 신호 일 수도 있습니다!
평소와 다르게 흘리는 침, 어떤 이상 신호인지 알아 보겠습니다~
침의 기능?
1. 체온 조절
강아지 한테 침의 큰 기능 중 하나가 바로 체온 조절입니다.
땀을 거의 흘리지 않는 강아지는
침을 증발시켜 체온을 조절합니다.
강아지들이 더울때 혀를 내밀고 헥헥하는
빠른 호흡이 체온을 조절하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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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입안 세척 및 점막 보호
침속에는 세균의 증가를 방해하는 성분이 있어
입안의 세척과 보호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침이 흐르기 때문에 입안이 촉촉하게 유지됨으로
건조로 인한 구취도 발생하지 않으며, 딱딱한 음식을 씹어도
입안이 손상되지 않습니다!
3. 저작, 연하 작용을 돕는다
놀랍게도 인간의 침에는
'아밀라아제'가 포함되어 있지만,
반려견 침에는 아밀라아제가 포함되어 있지 않는거 알고 계신가요 ?
그래서 강아지는 입안에서 음식과 침이 만나도
음식이 소화되지 않습니다.
대신 침은 음식을 삼키기 쉽게 하여
목 막힘을 방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대부분 강아지들은 사료도 제대로 씹자도 않고 통째로 넘기는 경우가 많아서
타액을 이용하여 연하는 돕고 있습니다.
주의할 필요가 있는 침은?
강아지 건강에 꼭 필요한 침은
조금 나와도 문제없습니다.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보고 침흘리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는지
반려견의 상태를 확인해 보세요.
✓ 갑작스러운 침의 증가
✓ 멈추지 않고 흐르는 침
✓ 거친 호흡으로 침을 흘리는 경우
✓ 침속에 피가 포함된 경우
✓ 거품이 생기는 경우
✓ 심해진 침내새가 나는 경우
✓ 몸에 떨림 증상
✓ 헛구역질 및 구토 증상이 동반된 경우
✓ 기력 저하
✓ 식욕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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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사병
: 대량의 침흘림, 거친 호흡, 설사, 구토,
40도 이상 발열, 경련, 의식 장애 등
더운 여름 산책중 갑자기 대량의
침을 흘린다면, 열사병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단두종 같은 경우는 특히 취약한 계절이니
주의깊게 보셔야 합니다.
2. 위염전
: 대량의 침흘림, 헛구역질, 호흡 곤란, 복부 팽창,
기력 저하, 창백한 점막 등
위염전은 강아지 몸속에서 발생한 가스로
음식을 토해낼 수도, 장으로 내려갈 수독 없게 된 상태입니다.
뱃속에 발생한 가스로 인해
배가 갑자기 빵빵하게 부어오르고
쇼크 상태에 빠지고 쉽고,
빠른 치료가 필요한 병입니다.
대형견이 좀 더 발생할 확률이 높고
밥먹고 바로 산책을 하거나, 급하게 먹는 식습관을 교정해야 합니다.
3. 먹지말아야 할 음식을 먹은 경우
: 침흘림, 구토, 설사, 몸의 떨림, 혈뇨,
거친 호흡, 빈혈, 경련 등
강아지가 절대 먹으면 안되는 포도나 양파 등 치명적인 음식이나, 약품 등을
강아지가 잘 못 먹으면 침흘림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어린 강아지 같은 경우는
호기심이 많아 삼키는 경우가 많으니
강아지가 활동하는 반경안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3. 간질
: 침흘림, 입을 쩍쩍 벌리는(츄잉 증상), 경련,
안절부절 못함, 꼬리를 쫓아 빙글빙글 돌기,
무의식적으로 팔다리를 버둥거리기, 의식장애 등
강아지가 침을 흘리고 몸에 경련이 있다면,
간질을 의심 할 수 있습니다.
반복해서 경련이 있다면
병원을 내원해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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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침을 흘리는 정도로
문제가 있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심해졌다고 생각이 들면
몸에 이상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두패밀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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