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항문낭염 관리 및 예방법

 

 

 

안녕하세요 단두종 강아지를 사랑하는 모임

단두패밀리입니다!

 

 

 

 

견주님들께서 집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강아지들한테 냄새가 나면

어디가 아픈게 아닌가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강아지의 경우 각 부위별로 냄새 요인이 다르기 때문에

파악해 조치를 취하는게 좋습니다.

 

 

강아지 항문낭 관리 방법과 항문낭염이 발생하는 이유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우리가 귀엽다고 생각하던 강아지가 엉덩이를 바닥에대고 문지르는 모습이나

엉덩이를 햝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경우 항문낭에 이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항문낭이란 ?

 

강아지 항문의 좌우에 있는 주머니를 항문낭이라고 합니다

대부분 포유류들이 항문낭을 보유하고 있으며 각 동물마다 특유의 냄새를 항문낭에서 만듭니다.

 

야생에서는 포식자나 삶에 필요한 도구로 활용되지만

반려견은 항문낭액을 배출 할 필요가 없기때문에

짜주지 않으면 염증이 생길 확률이 높습니다.

 

 

혹시 항문낭이 부풀러 있거나 혹은 막혀있는 경우에는

염증이 생겨 항문낭염으로 될 수 있습니다.

 

항문낭의 들어있는 액은 활발한 장운동이나 운동을 통해 분비가 되는데

분비되지 않으면 염증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항문낭에 염증이 생기면 주위가 붓고 충혈되면서 가렵고 통증이 심해집니다.

 

 

강아지는 사람과 다르게 말로 자신의 아픔을 표현할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해요.

 

 

 

 

 

 

강아지 항문낭 짜는 방법

 

주기적으로 운동만 잘 시켜도, 목욕 할때마다 짜주는 정도만 해도

항문낭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항문 주위를 자세히 보시면 시계방향으로 4시, 8시 쪽을 자세히 보면 항문낭 구멍이 있습니다.

1~2주에 한번씩 4시, 8시를 살짝 잡고 위로 당기면 항문낭액 나옵니다.

 

항문낭액은 강아지 냄새의 원인이기도 하니,

주기적으로 짜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 항문낭염 예방하는 방법

 

장운동을 활발하게 하기위해 식이섬유가 많이 포함된 채소나 과일

적당량 급여 하시면 좋습니다.

놀이나 산책 등 운동을 통하여 분비될 수 있게 도움을 주시는게

도움이 됩니다.

 

이상 단두패밀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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