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진드기 물렸을때 증상과 산책 후 관심이 필요한 이유

안녕하세요! 단두패밀리입니다 ^^

요즘 날씨가 정말 덥죠 ... 강아지들이 요번 여름도 잘 지나가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ㅠㅠ

진드기가 많은 계절 물렸을 때 증상과 대처법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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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에는 산책이 힘들고 해가지고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저녁에 산책을 다들 가실텐데요~

저녁 산책 하다보면 어둡고 강아지들은 흙을 좋아해 풀숲이나 잔디쪽으로 냄새를 맡으러 가기도 합니다.

산책 다녀온 후 꼼꼼하게 진드기가 있나, 물렸나 확인은 필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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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에 물렸을 때 강아지의 증상은 ?

대부분 강아지들이 처음에는 물린곳이 가려우니 계속 핥거나 긁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토, 발열, 출혈, 홍반, 수포 등의 증상이 발현됩니다.

위 증사보다 무서운건...

진드기에 물렸을 때 감염으로 인한 나타날 수 있는 병이 있습니다.

주로 라임병, 바베시아, 에를리키아, 아나플라즈마 병이 대표적으로 있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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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진드기에 물렸을 때 침투한 기생충이 적혈구로 침투하여 파괴하는 바베시아 병으로 빈혈을 유발합니다! 초기에 빠른 대처를 하지 못하면 수혈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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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를 통해 신체에 균이 침입해 사람에게도 전이 될 수 있는 보렐리아균이 여러기관에 병을 일으키는 라임병이 있습니다. 강아지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시킬 수 있는 병으로 인수공통감염질병입니다
조심하셔야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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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린 강아지가 무기력하고 호흡이 가파르다면 에를리히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방치하게두면 만성으로 나타날 수 있으니 병원 내원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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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혈뇨, 혈변, 황당증세가 나타나면 적혈구를 파괴하는 병인 아나플라즈마에 감염 됐을 확률이 높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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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진드기는 강아지의 귀, 발, 목, 얼굴, 항문 부위에 잘 달라붙는다고 합니다.

진드기는 슝 하고 30cm정도 이동이 가능합니다. 강아지가 근처가 지나가도 물릴 수 있으니 꼭 확인해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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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붙은 진드기 떼어내는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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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가 몸에 붙었다면 빠르게 대처하는게 중요합니다!!

처음이라 당황하여 제거 할 수 없다면 동물병원 가는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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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떼시는 방법은 우선 강아지용 소독약과 핀셋은 필수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손으로 떼면 잘 떨어지지도 않을뿐더러 잘 못 하면 사람으로 균이 옮길 수 있으니 꼭 핀셋으로 떼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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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으로 제거 하는 방법은 핀셋 끝을 피부 가까이에 대고 진드기 입까지 잡아 확실하게 제거 하셔야됩니다. 몸통만 잡고 잡아당기시면 안됩니다. 진드기 입이 그대로 박혀있어 균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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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를 잘 떼어낸지 확인 한 후 그 주위를 소독약으로 소독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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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드기한테 안 물리는 방법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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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적으로 진드기는 외부구충제를 많이 사용합니다.

외부구충제는 살충제 성분이 포함되어 있으니 강아지 혈액까지는 흡수가 되지 않고 , 피부층에 머물러 외부구충이 강아지 피부에 붙으면 24시간내에 떨어지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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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외부구충을 했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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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혹 내, 외부구충제로 예방을 해도 진드기가 붙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름철 진드기에게 강아지가 물렸을때는 빠른대처가 중요하므로 산책 후 꼭 한번 확인해
주시고 평소 아이가 산책을 다녀와 이상증세를 보이는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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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단두 패밀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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