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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정보/반려동물 행동

강아지 꼬리물기 대처 방법 알고 가세요~

by 단두패밀리 수장 2020. 6. 2.

 

 

안녕하세요. 단두패밀리입니다~^^

오늘은 강아지 꼬리물기 원인 및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반려견이 꼬리를 물려고하고 물어서 상처가 나서 걱정되시는 분들은

집중해서 보시길 바랍니다.

어린 강아지일 일수록 꼬리물기 행동을 자주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분양받은지 얼마 되지 않은 강아지가 자신의 꼬리를 물려고 노혁하면

주의깊게 살펴보셔서 알맞은 대처를 해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많은 원인중에 우선 외부 기생충이나 벼룩, 곰팡이 감염일 확률이 높습니다.

외부적인 접촉도 없고 청결한 상태인데 꼬리물기가 이어진다면

정신적인 문제로 강박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핀단드 헬싱키 대학의 공중보건연구센터 소속의 카트리나 티라가 속해 있는 연구진은

368마리를 대상으로 강아지 꼬리물기에 대한 원인에 대한 연구를 진행 했습니다.

 

 

 

 

 

놀랍게도 강아지 꼬리물기 행동은 인간의 강박장애와 매우 유사한 특징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손씻기, 수시 정리정돈 들에 대한 평균 이상의 집착증을 나타내는 인가의 강박증처럼

강아지 역시 꼬리를 무는 행동을 반복하면서 자해를 하기때문에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어린 시절에 경험이나 외상의 스트레스와 연관성이 있는 경우가

사람에게 강박장애의 원인인 경우가 많은데요

강아지의 경우도 어미 강아지와 일찍 떨어진 강아지 일수록 강박증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어미와 다름없는 견주와의 교감이나 놀이 없이 혼자 외롭게 보내면서

꼬리물기를 한다면 주기적으로 산책을 해주시거나 놀이를 통하여

교감을 쌓는것이 필요합니다.

 

생각해보면 슬픕니다~

이제 막 젖을 뗀 강아지가 어미와 일찍 떨어져

외부환경에 노출되서 막막한 두려움과 쓸쓸함들이

복합적인 스트레스로 작용하여 강박증세가 나타나

꼬리물기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행동이 계속되면 습관이 될 수 있으니

원인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어렵다면 수의사와 상담하시고

대처나 치료를 통해 개선시켜 주시는 노력이 필요하겠습니다.

 

그 전에 진심어린 사랑으로 보살펴준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이상, 단두패밀리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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